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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하늘타리님의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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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6-07-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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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서늘한 시골 스릴러로 시작해 훈훈한 인간극장으로 마무리. 장르적 시각에서는 역사와 공간이 캐릭터들과 그 관계들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알아야 사건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듯한 작품이라 볼 수 있을 것 같고, 근데 굳이 장르 소설에 묶일 작품은 아닌지라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6-06-30

    이 리뷰에 공감 36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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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고전은 현대에 읽혀도 유효한 고전과 역사적 의미만 살아남은 고전이 있는데, 이 작품은 후자에 속하는 듯. 고전적 후던잇 추리소설의 담백한 맛을 느끼고 싶은게 아니라면 굳이 읽을 이유가 없을 듯. 작품에 깔려있는 유사 과학적 기반 역시 이 작품이 더 이상 걸작으로서 유효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음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6-04-10

    이 리뷰에 공감 3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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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냉전 초기 소련 사회의 묘사가 대단하다. 캐릭터들이 너무 좋아서 관심이 없던 후속편도 읽고 싶어졌다. 미스터리가 강한 작품은 아니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6-02-08

    이 리뷰에 공감 3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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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마쓰모토 세이초의 준수한 중단편들 모음집이다. 표제작인 불과 해류가 가장 인상적이지만 마무리가 아쉽다. 자신이 쓴 논픽션 소재들을 적극적으로 차용해 쓴 증언의 숲은 반전이 좋다. 나머지 두 작품도 괜찮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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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마쓰모토 세이초 판 그것이 알고 싶다. 세 가지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, 다 좋지만 특히 마지막 사건은 오히려 영상이 아니라 더 충격적, 압도적으로 읽힌다. 말미 조영일 평론가의 해설도 매우 좋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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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읽으면서 아, 옛날 소설이구나라는 느낌이 드는 장면들이 몇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상당히 세련되고 재밌어서 웬만히 잘 쓴 최근작들에 쳐지지 않는다. 후반부에 힘이 떨어지긴 하지만, 무리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마무리된 느낌이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12

    이 리뷰에 공감 27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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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상, 중편에 이어 하편도 변함없이 좋다.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단편이 있다 ('뼈단지 풍경'). 얼마나 좋았냐면 정말 읽으면서 눈물이 났다. '데이고쿠 은행 사건'도 모든 셀렉션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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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상권에 이어 무심한듯 담백하게 여백이 가득 느껴지는 세이초 선생의 글들의 향연이다. 개인적으로 이런 세이초의 스타일은 장편보다는 단편이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다. 여백이 가득한데 꽉 찬 느낌이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12

    이 리뷰에 공감 27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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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몇몇 작품은 미스테리, 스릴로서도 일급이지만, 마쓰모토 세이초라는 작가의 문학적 정수를 느낄 수 있었다. 무심한듯 담백한 문체로 서술되는 아름다운 글의 향연이다. 절로 중, 하권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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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작가의 에도 시대 역사물 중, 아니 어쩌면 현대물까지 포함한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 아닌가 한다. 작가의 의도였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권력이 피지배 계층에 공포와 담론을 통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미시적 과정을 너무 잘 구체화 했다는 점에서 푸코를 비롯한 현대 권력 이론의 교과서적 텍스트로 읽혀도 손색 없을 듯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03

    이 리뷰에 공감 2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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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개인적으로 별개의 단편적 사건들이 느슨히 혹은 정교하게 하나로 묶여지는 구조를 좋아하는데, 이 작품이 그렇다. 지나치게 따뜻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들과 지나치게 성찰적 근대형 주인공, 비현실적 천재 미소년 캐릭이 에도 시대라는 역사적 공간과 어우러져 만든 판타지에 가까운게 너무 미미여사 작품스러운데, 그중에서도 꽤 잘 나온 편.

    • 얼간이

      미야베 미유키

      총 리뷰 1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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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북유럽의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가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가장 매력적인 부분. 너무 쿨쉬크한 남주와 사기캐릭 여주, 다소 늘어지는 뒷부분이 아쉬웠다. 오히려 데이빗 핀처의 영화판이 그런 단점을 최소화,장점을 극대화한 것 같은 느낌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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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일견 추리소설과 거리가 멀어보이지만, 범죄를 사건 중심이 아닌 개인사적 관점으로 조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넓은 의미의 범죄소설이 맞는 것 같다. 통속적이기 짝이 없는데, 너무 잘 썼다. 주인공들의 말도 안 되는 행적들이 절절이 공감되도록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2-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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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시대가 지나면서 버려질 것과 살아남는 것, 아니 더 빛나는 것이 고전들에는 있기 마련인데, 이 작품에는 그 둘이 극명하게 섞여있는 듯하다.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강하게 느껴져서 즐거웠다. 성실한 직업인으로서의 형사 캐릭터는 늘 좋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1-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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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모든 면에서 흠잡을 곳이 없는 깔끔하게 노련한 수작 같다. 전형적인 캐릭터들의 전형적인 동기와 행동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스토리텔링과 트릭이 이를 충분히 커버한다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1-26

    이 리뷰에 공감 2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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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범죄가 개인의 잘못인 동시에 사회 구조의 산물이란 주제를 추리소설로서의 질을 전혀 희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품격을 높히며 담아낸 보기 드문 걸작. 본격파스러운 반전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끝을 향해 갈수록 구체화되어가는 범인의 모습은 오싹하면서도 서글프다. 그리고 완벽한 엔딩.

    • 화차

      미야베 미유키

      총 리뷰 3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1-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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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서술 트릭이란게 독자가 무의식적으로 의존하는 편견의 허를 찔러 반전 한방을 먹이는 거라면 좋은 작품은 그 한방 때까지 끌고 갈 재미와 한방 맞은 후 되짚더라도 내 편견을 탓할 공정한 서술을 갖춰야 한다. 이 작품은 거의 완벽하게 이를 달성한 것 같다. 변태적인 내용이 과하다는 생각도 들지만, 어쩌면 트릭을 숨기기 위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1-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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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내러티브의 파워가 좋은 작품. 다소 의식한 듯 힘이 들어간 듯한 주제의식도 나쁘지는 않았다. 트릭 부분이 가장 약한 고리지만, 동시에 첫 페이지부터 눈을 잡아 끌기 시작해 이끄는 요인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1-24

    이 리뷰에 공감 19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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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다소 세련되지 못한 번역과 작가(혹은 주인공의) 특유의 장황한 문제가 겹쳐져 쉬이 읽히지 않음에도, 고전이 주는 매력과 재미가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원동력. 하지만 이미 자극적인 간에 길들여진 현대 독자에게는 너무 밋밋한 전개와 트릭. 전체의 3분의 1일이 지나기 전에 범인을 예측할 수 있었고 내용은 그대로 전개되었더랬음.

  • 하늘타리

    하늘타리 2015-11-24

    이 리뷰에 공감 19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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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미야베 미유키는 처음부터 꾸준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. 장기 불황으로 기울어지기 직전의 일본의 분위기가 뭐였는지도 살짝 느껴볼 수 있다. 재미는 뭐, 미미여사니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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